내용
피검사 결과 음수량도 너무 부족하고 이사 후 새집 적응하는동안 사료를 전혀 안먹어서 2주사이에 0.3kg이 빠졌어요ㅜㅜ
조류 단백질이 안맞고 생선은 싫어하고... 소고기, 양고기만 먹이고있었구요.
다니는 병원에서 추천받아서 며칠 먹여봤는데...밥그릇을 한번에 싹 비운걸 4년키우면서 두번째로 봤네요ㅋ
이후에도 급여시 뚝딱 해치웁니다.
워낙 입도 짧고 먹는거에 까탈스러워서 간식도 먹는거 두가지만 쭉 먹고있어요. 안먹으면 어쩌나했는데 바닥까지 싸~악 청소해서 온식구가 놀랬네요ㅎㅎ
배송은 추석 직전에 주문해서 오래걸리거 알고 주문했기때문에 천천히 받을거라는거 예상했구요.
그래서 추석전 병원에 남아있던 바프 싹쓸이 해왔네요ㅋㅋ
설명대로 찬물에 10~15분정도 담궈두면 금방 해동되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담궈두고 사람 밥 준비하다 보믄 어느새 다 해동되있어서 밀폐용기에 소분해놓고
급여하면 끝! 익혀먹이는건 한번에 다 익히고 소분해서 저녁에 줄땐 살짝 데워서 주고있어요.
시작시 2.6키로~2.7키로에서 3키로 만든다고
아침저녁 45g씩 일주일 익혀서 먹이고
7일차에 생식으로 줬는데 안먹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다시 5일정도 먹이고 줬더니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정상체중 돌아와서 33g씩두번으로 바꿨고
생으로 3분의 1정도 나머진 익혀서...조금씩 생식으로 늘리려구요
예민보스라 생식은 생소해서 그런지 조금씩 늘리는게 맞는거같아요.
이 아이의 입맛이 변하지 않는 이상 쭉 먹일 것 같습니다ㅎㅎ
(2023-10-19 23:50:4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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