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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즘 10년 된 것 같아요

작성자 오은주(ip:)

작성일 2019-12-26 23:08:04

조회 400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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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5년전쯤 ? 홈페이지가 리뉴얼 돼면서 첫구매가 언제였는지 지워져버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도 홀리 만난지 거즘 10년 된 것 같아요

하찌라는 시츄를 키우면서 여섯살땐가 혈뇨 때문에 신장수치가 안좋은 걸 알았고 약값만 한달 10만원씩 서너달에 한번받는 검사비도 십얼마씩 들어가며 (10년전이니 저도 어렸고 당시 큰돈이었어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kd사료(신장병 사료) 에서 과감하게 생식으로 넘어갔어요
수의사도 반대했고 당시엔 생식에 대한 정보는 거의 영문으로만 있어서 번역기 돌려가며 찾아서
직접 해먹이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고 지쳐 여기저기 알아보다 한 생식회사 제품을 시켜 먹였는데
포장이 너무 불편해서 다시 찾은게 홀리케어바프 였어요

당시 한마리 한달 먹이는게 kd사료의 열배쯤이었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할까 했지만
몇달뒤 다시 정기검진을 했더니 크레아틴 수치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가서 수의사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점점 약도 줄여보고 생식 시작한지 2년쯤 지나서는 완전히 정상 수치로 돌아왔었답니다

더불어 시츄 고질병 눈물 눈꼽과 귓병도 줄었고
생식을 맹신 (?) 하게 되었답니다

신장병 약 평생 먹으며 진짜 관리 잘해주고 오래 살아야 10살이라던 병원에서의 예고는 가볍게 무시하고
신장병 약은 먹지도 않고 꾸준한 검진만 잘 받으면서 열여섯살까지 살다 1년 반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

열네살때까지도 생식 외엔 전혀 관리를 못해줬음에도 (제가 시집가고 애낳고 일하고 하느라 바빴어요 ㅠㅠ) 신장 수치는 가끔 들쑥날쑥 했지만 정상에 가까웠고
열다섯살이 되어 귀가 거의 안들릴때쯤 신장 크레아틴 수치가 확 올라 심장에 무리가 가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와서 발작이 와서 급히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며칠 못살거라고 편히 보내주라고 했어요
엉엉 울면서 살려달라고 치료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고서 간신히 살려서 1년간 비아그라 400만원어치 먹여가며 열여섯살까지 살고 갔어요
마지막 1년간 병원비만 8백은 나왔나봐요
딱 1년만 더 살다 가랬더니 진짜 딱 1년하고 며칠 더 살고 갔어요 ...

그리고 중간에 하찌랑 같이 키우게 된 포메 사랑이도 벌써 11살인데
하찌 덕분에 애기때부터 생식을 먹여 그런가
4키로도 안나가는 소형견인데도
그 흔한 눈물이나 귓병도 없이 병원은 그냥 미용하고 건강검진 하러만 간답니다
이제 노견이라 두세달에 한번 배앓이를 하는지 굶거나 토하기도 하지만 그외엔 아주 건강해요

구충제나 심장사상충도 해본적 없어요
물론 저처럼 너무 맹신하믄 안되지만 생식이 맞는 아이들에겐 플러스 효과가 엄청날거에요

홀리케어바프 외에도 많은 생식 회사가 생겼지만
지금껏 배송문제나 포장문제 위생문제 등 단 한번도 문제 없는 회사라 업체를 바꿀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요
가끔 연휴 급박해서 주문하면 친절하게 전화도 주시고 같이 걱정도 해주시고

거즘 40일에 한번씩 주문하다 80일에 한번으로 줄어든건 눈치채셨나 몰라요
암튼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를 발로 키운답니다
주변에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첨부파일 20111019-2004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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